[파이낸셜뉴스] 한우자조금관리위원회는 '대한민국이 한우먹는날'을 맞아 다양한 온·오프라인 이벤트를 연다고 4일 밝혔다.
한우자조금은 오는 8일부터 10일까지 서울 중구 프레스센터 앞에서 '한우 직거래장터'를 개최한다. 매년 명절에 개최하던 한우직거래장터는 올해는 코로나19로 연기돼 사회적 거리두기를 준수하고자 '워킹스루(Walking thru)' 형식으로 진행한다. 이번 한우직거래 장터에서는 한우를 시중가격대비 30~50% 저렴하게 구매할 수 있다.
또 21일까지 '우리한우판매점 QR코드 방문 인증 이벤트'도 진행한다.
또 21일까지 '한우유명한곳' 사이트에서 '도전! 한우 인싸력 테스트'가 진행된다. 문제를 풀고 응모하면 추첨을 통해 △30만원 상당 한우 선물세트(1명) △5만원 상당 한우 세트(30명) △한우 불고기 버거 세트 기프티콘(70명) 등을 증정한다. 당첨자는 오는 28일 발표된다.
민경천 한우자조금 위원장은 "앞으로도 한우 농가와 소비자들이 더욱 자긍심과 관심을 가질 수 있도록 다양한 노력들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11월 1일 대한민국이 한우먹는날'은 전국한우협회와 한우자조금이 한우의 우수성을 국민들에게 알리고, 한우농가를 격려하기 위해 지정한 날이다.
nvcess@fnnews.com 이정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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