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콘텐츠코리아랩, 이슬아 작가 초청 강연

'경북콘텐츠코리아랩 유튜브 채널' 통해 온라인으로

경북콘텐츠코리아랩이 11일 오후 씨네큐 신도림점 2관에서 이슬아 작가를 초청, '이슬아의 창작생활' 특강을 개최한다. 사진=경상북도콘텐츠진흥원 제공

【파이낸셜뉴스 안동=김장욱 기자】 경상북도콘텐츠진흥원은 헤엄출판사 대표이면서 '일간 이슬아'라는 국내 최초 글 직거래 시스템을 도입한 이슬아 작가를 초청, '이슬아의 창작생활-집순이의 연재노동'을 주제로 '상상톡!'(TALK) 강연을 오는 11일 오후 7시 씨네큐 신도림점 2관에서 개최한다고 7일 밝혔다.

이번 행사에 초청된 이 작가는 기자, 글쓰기 교사를 거쳐 현재 '연재 노동자'라는 타이틀로 유명세를 타고 있는 인물이다.

한 달에 1만원만 구독료를 지불하면 매일 한 편의 글을 구독자에게 이메일로 보내주는 독특한 방식으로 대중과 소통해오고 있다.

이후 '나는 울 때마다 엄마 얼굴이 된다'(2018년), '심신단련'(2019년) 등 활발히 작품 활동을 하고 있다.

이번 강연은 '코로나19' 지역 확산을 방지하기 위해 '경북콘텐츠코리아랩 유튜브 채널'을 통한 온라인 강연으로 진행된다.

사전 신청자 선착순 80명은 씨네큐 신도림점에서 참석 가능해 직접 들을 수 있다.

참여 희망자는 경북콘텐츠코리아랩 홈페이지에서 회원가입 후 온라인으로 사전 신청할 수 있으며, 강연 당일 현장 등록 후 참여 가능하다.

[e-mail] 김장욱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