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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카드, '비자 시큐리티 서밋'서 비자 보안상 수상

이용안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20.11.04 15:03

수정 2020.11.04 15:03


현대카드 CI. 사진=뉴스1
현대카드 CI. 사진=뉴스1

[파이낸셜뉴스] 현대카드가 지난 3일 ‘비자 시큐리티 서밋’에서 선정한 '챔피언 시큐리티 어워드'(비자 보안상)를 수상했다고 4일 밝혔다.

비자 시큐리티 서밋은 비자가 주최하는 아시아태평양 지역 최대 규모의 보안 행사로 정보보안과 사고 예방 등의 영역에서 글로벌 최고 수준의 리스크 관리 능력을 보인 6개 발급사를 선정해 비자 보안상을 시상한다. 현대카드는 올해 카드 사고 방지 역량과 노력을 인정받아 국내 카드사 중 유일하게 비자 보안상을 수상했다.


특히, 현대카드는 AI 기반 FDS(이상거래탐지시스템)을 구축하고 카드번호 임의 조합으로 사고를 시도하는 BIN 공격에 대한 조기 탐지 기능을 구현하는 등 FDS 기술 고도화와 카드업계 내 모범적인 수준의 사고 관리를 하고 있는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고 설명했다.

king@fnnews.com 이용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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