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 산업일반

공간정보 연구과제 발굴…지적 세미나 온라인 개최

박소연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20.11.04 11:00

수정 2020.11.04 17:29

국토교통부는 토지에 관한 지번, 지목, 면적 및 소유자 등을 관리하는 지적(地籍)제도와 공간정보를 활용하는 방법을 찾기 위해 오는 5일 '제43회 지적 세미나'를 개최한다고 4일 밝혔다.

올해 지적세미나는 코로나-19 사회적 거리두기 지침에 따라 비대면으로 운영한다. 세미나 전 과정을 영상 콘텐츠로 제작해 한국국토정보공사(LX) 유튜브 채널 등을 통해 오는 13일부터 시청할 수 있다.


지적세미나는 전국 지방자치단체 공무원과 LX직원들을 대상으로 지적제도와 공간정보의 전반에 관한 발전방안 연구과제를 사전에 공모했다.

이번 세미나에는 29편이 출품됐다.
지적행정 대국민 서비스 효율화, 지적과 공간정보의 융복합 및 활용 등이 주류를 이루며, 전문가로 구성된 심사위원들이 지적세미나에서 발표할 연구과제 8편을 선정했다.


psy@fnnews.com 박소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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