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련종목▶
은평구 기원주간보호센터에 적용
삼화페인트가 발달장애인 시설을 위해 개발한 '컬러유니버설디자인(CUD) 가이드'는 성별, 연령, 장애에 관계 없이 제품, 건축, 서비스 등을 안전하고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컬러(색)를 디자인한 것으로 말한다. 지난 5월 한국컬러유니버설디자인협회와 발달장애인 생활공간을 위한 CUD 연구개발 업무협약을 체결한 데 따른 후속 조치다.
양측은 업무협약 체결 후 6개월간 실제 해당 시설 이용자들을 대상으로 뇌파 및 자율신경검사를 통한 색채놀이 효과 및 행동심리를 파악했다. 또한 CUD 적용 전후의 정서, 자기조절, 스트레스, 뇌균형, 기초율동지수 등에 대한 결과를 분석했다.
환경 개선 후 설문 결과에서 이용자들은 정서 안정에 높은 만족을 보였다. 삼화페인트 관계자는 "발달장애인 공간에 CUD를 적용해 심리적으로 안정감과 긍정적 행동변화를 기대할 수 있게 됐다"며 "내년에는 발달장애학생 특수학급에 대한 색채개발을 준비 중"이라고 말했다.
junjun@fnnews.com 최용준 기자
※ 저작권자 ⓒ 파이낸셜뉴스,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