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지훈, 정규 1집 '메시지'로 본격 활동…금발로 변신

[서울=뉴시스]가수 박지훈. (사진=마루기획 제공) 2020.11.04. [e-mail]

[서울=뉴시스] 강진아 기자 = 가수 박지훈이 4일 첫 번째 정규앨범 '메시지(MESSAGE)'를 발매하고 본격적인 활동에 돌입한다.

박지훈은 이날 오후 6시 전 음원사이트를 통해 첫 번째 정규앨범 '메시지'를 발매했다.

신보 '메시지'는 박지훈이 솔로 데뷔 이후 처음 발표하는 정규앨범이다. 사랑의 여러 테마를 담아낸 10개의 트랙을 통해 다양한 설렘으로 물든 10개의 메시지를 전달한다.

타이틀곡 '갓차(GOTCHA)'는 경쾌한 라틴리듬이 가미된 EP사운드를 시작으로 탄탄한 808베이스와 힙한 트랩 리듬이 점차 고조돼 섹시하면서도 몽환적인 분위기를 연출한다.

앨범에는 '갓차'를 비롯해 '힛 잇 오프(Hit it off)', '롤링(Rolling)', '50-50', '드레스 코드(DRESS CODE)', '귓속말', '투모로우(TOMORROW)', '시나리오', '메이데이(MayDay)' 등이 담겨있다.

[서울=뉴시스]가수 박지훈. (사진=마루기획 제공) 2020.11.04. [e-mail]

앞서 3장의 미니앨범을 통해 다양한 색깔을 보여준 박지훈은 정규 1집으로 더 확장된 스펙트럼을 보여줄 예정이다.

박지훈은 타이틀곡 '갓차' 뮤직비디오 티저 영상을 통해 금발로 변신한 모습을 예고했다.

이번 앨범에서는 사랑스러운 분위기와 치명적인 옴므파탈의 매력을 오가며 선보일 예정이다.

이번 앨범의 총 프로듀싱은 'L.O.V.E', '360', 'WING' 등 박지훈의 시작부터 함께 해온 프로듀서 텐조(TENZO)가 맡았다.

이와 함께 키비, $$AM, 이기, WWWAVE(웨이브) 등 프로듀서진과 페노메코(PENOMECO), EB, 펀치넬로(punchnello), 스웨덴세탁소 등 피처링 군단이 힘을 보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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