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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대 출신 김상욱 박사 일본 히로시마대 교수됐다

뉴시스

입력 2020.11.05 18:21

수정 2020.11.05 18:21

[창원=뉴시스] 일본 히로시마대학교 교수로 임용된 창원대학교 물리학과 졸업생 김상욱 씨.(사진=창원대학교 제공)
[창원=뉴시스] 일본 히로시마대학교 교수로 임용된 창원대학교 물리학과 졸업생 김상욱 씨.(사진=창원대학교 제공)
[창원=뉴시스] 홍정명 기자 = 국립 창원대학교는 물리학과 졸업생 김상욱(2005학번) 씨가 일본 히로시마대학교 물리학과 및 대학원 선진이공계과학연구과 교수로 임용됐다고 5일 밝혔다.

창원대 물리학과 학사, 석사에 이어 일본 야마나시대학교에서 공학박사 학위를 취득했고, 야마나시대학교 박사후 연구원, 일본학술진흥회 특별연구원을 거쳐 이번에 히로시마대학교 교수로 임용된 것이다.

김상욱 교수는 "많은 도움을 주신 창원대학교와 교수진에 감사드린다"면서 "모교의 위상을 높이고, 후배들에게 귀감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가르치고 연구하는 교수가 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김 교수의 대표 논문으로는 비납계 압전체 BNT-ST에서 중성자 회절과 X선 회절을 이용해 결정 구조 및 구조적 특성을 조사하고, 결정구조와 전기적 특성의 상관관계에 대해 연구한 논문이 있다.

그는 현재 방사광을 이용한 결정 구조와 거시적 물성의 상관관계에 관한 구조 물성 연구를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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