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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운대, 시립성북청소년센터 현판식 개최

이유범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20.11.06 14:57

수정 2020.11.06 14:57

광운대, 시립성북청소년센터 현판식 개최

[파이낸셜뉴스]광운대학교는 지난4일 서울시로부터 위탁운영을 하게 된 시립성북청소년센터의 현판식을 개최했다고 6일 밝혔다.

성북구 장위동에 위치한 시립성북청소년센터는 ‘가자! 초연결사회로 당당한 청소년과 함께'를 미션으로 청소년들이 이용할 수 있는 수영장, 공연장, 방과후아카데미, 체육관 등을 갖추고 있다. 광운대는 2023년까지 서울시로부터 성북청소년수련관을 위탁받아 운영한다.

유지상 총장은 “광운대는 지역과 함께 발전해나가는 ’글로컬 사회 발전에 공헌하는 대학'을 지향하며 동북 4구(노원, 강북, 성북, 도봉)에 있는 다양한 유형의 청소년 기관을 운영해오고 있다”라며 “우리 대학이 가진 다양한 전문성과 풍부한 인적자원을 통해 지역 발전을 돕고 사회에 공헌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광운대는 ‘미래를 열어가는 인재’ 양성을 위해 대학이 가진 인적, 지적 인프라를 통해 현재 7개의 청소년 기관(시립 6개, 구립 1개)을 운영 중이다.
7개의 청소년 기관은 이번에 위탁하게 된 시립성북청소년센터를 비롯하여 시립강북청소년센터, 시립노원청소년직업체험센터, 창동청소년센터, 강북구 청소년상담복지센터, 시립강북인터넷중독예방상담센터, 시립 창동청소년성문화센터이다.


leeyb@fnnews.com 이유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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