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시스] 임종명 기자 = '코리안 좀비' 정찬성이 한국인 최초로 UFC 챔피언 타이틀 도전권을 두고 벌였던 오르테가와의 경기 비하인드 스토리를 공개한다.
오는 9일 방영되는 SBS '동상이몽 시즌2 - 너는 내 운명'에서는 정찬성이 출연해 지난 10월 아랍에미리트 아부다비에서 열린 'UFC 파이트 나이트 180' 오르테가와의 경기에 대해 밝힌다.
방송에서는 정찬성의 모든 경기를 따라다니며 그를 챙긴 아내 박선영이 직접 기록한 49일 간의 훈련일지를 볼 수 있다. 미국에서 초빙해온 코치와의 특별 훈련부터 경기 뒷이야기 등이 아내의 직접 촬영 영상으로 전해진다. 특히 정찬성이 12시간 만에 7㎏을 감량한 과정은 패널들에게도 충격을 선사했다고.
경기로 인한 출국을 앞두고 아이들과 작별 인사를 나누는 모습, 헤어지기 전 첫째 딸이 정찬성에게 전했다는 예상치 못한 말까지, 오는 9일 오후 11시15분 '너는 내 운명'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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