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13일 본점에 나폴레옹과자점
100만 유튜버 마카롱 팝업스토어도
베이커리 월 정액 서비스도 선보여
신세계백화점 본점은 오는 13일부터 나폴레옹과자점을 선보인다. 이 빵집은 1968년에 문을 열어 2대째 운영 중인 유명 베이커리 전문점이다.
이 같은 노력으로 발굴한 게 '이흥용과자점'이다. 2014년에 신세계가 처음 소개했고 5년 간 신세계백화점에만 매장을 3곳으로 확장했다. 서래마을에 2010년 문을 연 케이크 카페 '오뗄두스'도 강남점에 입점해 신세계백화점와 함께 성장한 케이스다. 오뗄두스는 신세계백화점 바이어가 삼고초려 끝에 입점하기도 했다.
신세계백화점은 빵을 먹으러 오는 고객을 공략하기 위해 올해 초엔 베이커리 월 정액 상품을 내놨다. 지난 8월부터 본점·강남·센텀시티·대구·경기·광주·하남점까지 확대했다. 신세계백화점 관계자는 "베이커링 매장은 식품관 한 가운데 있어 집객에 매우 효과적"이라며 "월 정액 서비스는 고객 입장에서 보면 새로운 빵을 저렴한 가격에 맛볼 수 있고, 백화점은 매일 방문객을 유치할 수 있어 좋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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