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련종목▶
[파이낸셜뉴스] GS건설이 경기 남양주 별내신도시에서 분양한 '별내자이 더 스타 오피스텔' 192실이 모두 주인을 찾았다. 최근 오피스텔 시장이 고전을 면치 못하는 상황과 다르게 별내자이 더 스타 오피스텔은 입지와 상품의 가치를 모두 인정받으며 전 호실이 단기간에 팔렸다.
GS건설 분양 관계자에 따르면 '별내자이 더 스타 오피스텔'은 지난 6일 정당계약 진행 뒤 7윌부터 예비당첨자들의 계약을 진행하며 완판됐다고 9일 밝혔다. 통상적으로 아파트가 아닌 오피스텔이 단기간에 완판되기는 어렵지만, 별내자이 더 스타 오피스텔은 예비당첨자 계약 진행 뒤 모든 호실의 계약을 마치는 호실적을 냈다.
업계에서는 GTX 등 대형 교통 호재를 분양 흥행의 성공요인으로 꼽았다.
또 '별내자이 더 스타' 부지 내에는 이번에 분양한 아파트와 오피스텔에 이어 생활형숙박시설과 대규모 판매시설도 공급될 예정이다. 모든 시설의 입주가 완료되면 별내신도시 속에 대규모 '자이 브랜드 타운'이 조성돼 별내신도시 랜드마크 단지로 기대해 볼 수 있다.
분양 관계자는 "아파트에 이어 오피스텔도 높은 경쟁률을 기록하며 청약이 성공적으로 마무리 됐고, 긍정적인 분위기를 이어 향후 진행될 생활숙박시설과 판매시설 분양도 순조롭게 진행 될 것이라 예상된다"며 "대규모 자이(XI) 브랜드 타운으로 조성돼 새로운 수도권 랜드마크로 떠오르는 만큼 풍부한 미래 가치가 기대된다"고 전했다.
한편, 별내자이 더 스타 오피스텔의 입주예정일은 2023년 12월 예정이다.
hoya0222@fnnews.com 김동호 기자
※ 저작권자 ⓒ 파이낸셜뉴스,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