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 중소기업

사상 최대 할인… 생활용품업계 '블랙프라이데이' 마케팅

파이낸셜뉴스

입력 2020.11.09 17:37

수정 2020.11.09 17:37

생활용품업계가 1년 중 가장 큰 폭의 세일시즌을 하는 '블랙프라이데이(11월27일)' 마케팅을 강화하고 나섰다.

9일 생활용품업계에 따르면 블랙프라이데이 매출은 명절 전후 매출과 함께 1년 중 가장 높은 비중을 차지하고 있다. 생활용품 업체들이 사상 최대 할인 행사에 돌입한 것도 이 때문이다.

SGC솔루션은 블랙프라이데이 마케팅을 위해 본사 직영 글라스락 공식몰에서 이달 말일까지 온라인 창고 대개방 행사 '글라스락 블프데이'를 연다. 다양한 제품 라인업으로 구성된 글라스락의 인기제품 35개 품목을 최대 87% 할인한다.

유리밀폐용기 베스트셀러 제품인 '글라스락 홈세트 24개 세트'를 비롯해 음식의 보관과 수납이 용이한 '실속정리 6개 세트', '프레쉬키퍼 캐니스터 2개 세트', '정사각 2600ml 2개 세트' 등 활용도 높은 유리밀폐용기 제품군을 특가에 내놓는다.

루컴즈전자는 최대 반값 할인하는 루컴즈 미리 블랙 프라이데이'를 오는 11일까지 온라인몰인 '루컴즈몰'에서 연다.
행사 기간 중 최근 출시한 '75형 솔로앤 스마트TV'를 비롯해 TV, 모니터, 냉장고, 공기청정기 등 루컴즈 가전 전 제품을 10% 할인 판매한다.

happyny777@fnnews.com 김은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