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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마트24 ‘이달의 와인’ 판매량 모두 10만병 돌파

조윤주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20.11.09 18:23

수정 2020.11.09 18:23

시즌스 비달 아이스와인(왼쪽)과 디아블로 인텐스 레드 블렌드
시즌스 비달 아이스와인(왼쪽)과 디아블로 인텐스 레드 블렌드
'이달의 와인'이 이마트24의 차별화된 서비스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이마트24는 올해 1~10월 '이달의 와인'의 판매수량이 모두 10만병을 돌파했다고 9일 밝혔다.

'이달의 와인'은 바이어가 월별로 어울리는 와인을 엄선해 합리적인 가격에 제공하는 큐레이션 서비스다. 편의점에서 와인 구매가 보편화되고, 와인을 찾는 고객이 늘어남에 따라 올해 1월 시작했다.

이마트24는 그동안 '이달의 와인' 15종을 선보였는데 6월에 뽑힌 '라 크라사드 까베르네 쉬라'의 경우 품귀현상을 빚을 만큼 호응이 뜨거웠다.
지난 10월부터는 와인 초심자뿐만 아니라 와인 애호가를 위해 '이달의 와인 프리미엄'을 추가했다.
이마트24의 올해 1~10월 와인 매출은 전년동기 대비 2배 가까이 증가했으며, 지난해 2월 론칭한 주류 특화매장은 총 2400개 매장에 도입됐다.


이마트24는 11월 '이달의 와인'으로 빼빼로데이에 어울리는 프리미엄 화이트 와인 '시즌스 비달 아이스와인'과 유통업계 단독으로 판매하고 있는 '디아블로 인텐스 레드 블렌드'를 선정했다.

yjjoe@fnnews.com 조윤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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