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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콘텐츠기업지원센터] “Good to Better!” 디자인전문 스타트업, 지브로디자인

파이낸셜뉴스

입력 2020.11.10 09:00

수정 2020.11.12 16:02

[충남콘텐츠기업지원센터] “Good to Better!” 디자인전문 스타트업, 지브로디자인

충남정보문화산업진흥원 (원장 맹창호)의 충남콘텐츠기업지원센터 입주기업 지브로디자인은 전문 디자인 기업이자 “Good Brother(좋은형)”의 약자로 조은형 대표의 이름에서 나왔다. 조은형 대표(사진 가장 왼쪽)은 디자인 경력 10년 차의 베테랑으로 다양한 프로젝트에 참여해서 디자인 전문성을 확보했다. 2019년 6월 사업을 개시하여 현재는 세 명의 팀원들(신효정, 이사랑, 윤재영)과 함께 하고 있다.

Good to Better! (좋은 것을 더 좋게)라는 슬로건과 함께 자연스러움, 즐거움, 키움 이 세 가지가 지브로디자인의 가치이다. 회사의 발전은 팀원들의 발전과 만족도를 높이는 것이라고 생각하고 자연스러운 디자인, 함께 즐거울 수 있는 조직문화, 구성원의 성장을 통한 회사의 발전을 추구하고 있다.

디자인 분야는 CI/BI PPT/제안서, 편집디자인, 패키지, 광고,홍보 디자인, 캐릭터 디자인 등의 시각디자인 전반을 진행하고 있다.


                 < CI >
                 < CI >
        <브로슈어>
        <브로슈어>


                <패키지>
                <패키지>

특히 유수의 대학과 병원 클라이언트들과 사업 계획서 및 발표 자료를 작업하여 경쟁력을 인정받았다. 의학 바이오 등과 같은 전문적인 분야에 대한 프로젝트를 다수 진행하였으며 사업 전반에 대한 이해와 기획력 있는 디자인으로 클라이언트의 만족도 역시 높았다. 신생기업으로 마케팅이 부족한 편이지만 이런 장점 때문에 기존 클라이언트와의 재거래율은 상당히 높은 편이다.

                     <포스터>
                     <포스터>


첫 번째 애니메이션 “별빛공주 러브미쥬”

    <브로토리> bro + story 콘텐츠 스토리 브랜드
    <브로토리> bro + story 콘텐츠 스토리 브랜드
          <러브미쥬 로고>
          <러브미쥬 로고>


명랑 판타지 애니메이션 “별빛공주 러브미쥬”는 로즈행성에서 온 루비와 네 친구들의 이야기로 브로토리의 첫 애니메이션 콘텐츠이다. 귀엽고 단순한 캐릭터들이 펼치는 우당탕탕 여행기로 각자의 결핍을 협동이라는 키워드로 해결해 나가게 된다. 현재 애니메이션 2편과 캐릭터 굿즈(탁상용 캘린더 5종)가 제작되었다. YOUTUBE를 통해서 방영 중이고 6편 정도를 추가 제작하여 시즌 1을 마무리할 예정이다.

         <별빛공주 러브미쥬>
         <별빛공주 러브미쥬>

조은형 대표는 애니메이션 제작이 처음이라 시행착오를 겪고 어려움이 있었지만 매우 즐거운 작업이란 걸 알게 되었다고 한다. 이전의 사업영역이 고객의 의뢰로 수동적으로 진행되었다면 애니메이션 작업은 지브로디자인이 하고 싶은 이야기를 만들어가는 능동적인 측면이 강했기 때문이다.
또한, 브로토리라는 브랜드를 만들고 여기에 “별빛공주 러브미쥬”를 포함한 다양한 애니메이션 관련 콘텐츠를 더할 예정이라고 한다. 지브로디자인의 발걸음은 빠르진 않지만 점진적으로 발전해 나갈 것이고 기존의 영역과의 시너지를 극대화할 계획이다.


한편, 현재 지브로디자인은 충남정보문화산업진흥원에서 주관하고 (주)내비온 (대표 조성한)이 수행하는 『충남콘텐츠기업지원센터 입주기업 스케일업 액셀러레이팅 운영』 과제에 참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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