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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코로나19 확진자 100명 증가, 서울 32명, 경기 18명

정명진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20.11.10 09:36

수정 2020.11.10 14:50

사진=뉴시스
사진=뉴시스


[파이낸셜뉴스] 코로나19 확진자가 사흘째 세자릿수를 유지하고 있다. 특히 강원 원주시가 오늘부터 사회적거리두기를 1.5단계로 올림에 따라 지방확산세도 주목할 부분이다.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는 10일 오전 0시 기준 국내 코로나19 확진자가 100명 증가한 2만 7653명이라고 밝혔다.

신규 확진자 100명 중 지역 71명, 해외유입이 29명이다.

지역별로 살펴보면 서울 32명, 경기 18명, 인천 3명, 충남 4명, 광주 4명, 강원 3명, 경남 2명, 전남 2명, 부산 1명, 대구 1명, 충북 1명 등이다.

해외 확진자는 검역단계에서 8명, 지역사회에서 21명이 확인됐다.
내국인 11명, 외국인 18명이다.

유입 국가는 미국 16명, 폴란드 3명, 요르단 2명, 프랑스 2명, 필리핀 1명, 우즈베키스탄 1명, 인도 1명, 이탈리아 1명, 멕시코 1명, 과테말라 1명 등이다.

확진자 가운데 완치 판정을 받고 격리 해제된 환자는 131명 증가한 2만 5160명이며 완치율은 90.99%다. 사망자는 5명 증가한 485명(1.75%)이다.
현재 격리돼 치료 중인 환자는 2008명이다.



pompom@fnnews.com 정명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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