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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읍시, 내장산 단풍객 대상 농·특산물 홍보·판매

뉴시스

입력 2020.11.10 15:25

수정 2020.11.10 15:25

[정읍=뉴시스] 이학권 기자 =전북 정읍시는 내장산을 찾는 단풍객을 대상으로 지역의 대표 농특산물 홍보·판매 행사를 지난 달 24일부터 8일까지 진행했다. (사진 = 정읍시 제공) photo@newsis.com
[정읍=뉴시스] 이학권 기자 =전북 정읍시는 내장산을 찾는 단풍객을 대상으로 지역의 대표 농특산물 홍보·판매 행사를 지난 달 24일부터 8일까지 진행했다. (사진 = 정읍시 제공) photo@newsis.com

[정읍=뉴시스] 이학권 기자 = 전북 정읍시는 내장산을 찾는 단풍객을 대상으로 농특산물 홍보·판매 행사를 개최해 2000만원의 수익을 창출했다고 10일 밝혔다.

정읍시는 지역 이미지 제고와 유통경로 확대를 위해 우수 농특산물의 홍보·판매를 지난달 24일부터 8일까지 진행했다.

내장산과 정읍역에서 열린 이번 판매행사에는 정읍로컬사업단과 단풍만나원, 내장산단풍농원, 싸이프러스, 샘실떡방 총 5개 업체가 참여했다.

업체들은 단풍미인 쌀을 비롯한 귀리 새싹 가루와 장아찌류, 구절초 쌍화차, 잡곡 등 50여 개의 우수 농특산물을 판매해 2000만원의 판매고를 올렸다.

또 저렴한 가격과 원산지 표시로 지역 이미지 향상에 일조했다.



아울러 타 지역 소비자들과 주문 판매처를 다수 확보함으로써 농가소득 효과를 거뒀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정읍시의 우수한 농특산물을 전국에 알릴 수 있는 다양한 홍보·판매 행사를 지속적으로 개최해 농가소득 증진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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