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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에 5G미디어실증체험관 '스페이스 5G네' 문 연다

파이낸셜뉴스

입력 2020.11.11 09:34

수정 2020.11.11 11:23

12일 빛고을시민문화관 1층 개관...5G 미디어아트 실감콘텐츠 10종 첫선 
광주에 5G미디어실증체험관 '스페이스 5G네' 문 연다

【파이낸셜뉴스 광주=황태종 기자】생활 속에서 5G를 실감할 수 있는 '5G 미디어실증체험관(스페이스 5G네)'이 오는 12일 광주에서 개관식을 갖고 첫선을 보인다.

유네스코미디어아트 창의도시 광주플랫폼(빛고을시민문화관 1층)에서 열릴 개관식에는 이용섭 광주광역시장, 미디어아티스트 등 체험관 개관과 관련된 200여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사전 초청된 인원을 대상으로 진행한다.

SK텔레콤의 5G 기반 실감미디어 기술을 토대로 광주만의 차별화된 콘텐츠를 체험할 수 있는 공간인 '5G 미디어실증체험관(스페이스 5G네)'은 약 5개월 가량 콘텐츠 개발 및 공간 리모델링을 통해 조성됐다.

△반짝반짝 유미씨(스마트 사이니지Wall) △앉아보는 미술관(언리얼 기반 VR) △내가 그린 거북이(그림 태블릿 및 전자액자) △네모네모 체험관(무안경VR존) △움직이는 공연장(HMD VR) △IT관객 매나씨(360도 Live 카메라 연결) △도와줘요 도슨트(터치형 키오스크) △사진찍자 나하고(AR사진 촬영 & 사진제공) △게임으로 만나요(VR 대전게임) △5G 무선백홀 허브 및 터미널 등 10개의 콘텐츠로 구성됐다.



특히 SK텔레콤의 5G 네트워크 기술력을 바탕으로 유네스코 미디어아트 창의도시 광주의 다양한 모습을 표현한 2가지 콘텐츠를 통해 한자리에서 광주의 구석구석을 둘러볼 수 있다.

그 중 하나는 무안경VR존으로 VOD영상과 Live 영상을 기반으로 한 360도 5면 LED 큐브체험관인 '네모네모 체험관'이다. 세계 최초로 Live 영상을 적용한 이 곳에 들어가면 드론을 기반으로 촬영한 광주·전남의 명소를 마치 직접 떠다니는 듯한 느낌을 받아볼 수 있다.

또 하나는 유네스코 미디어아트 창의도시 광주를 5GX 스마트 사이니지를 통해 볼 수 있는 '반짝반짝 유미씨'다. 290인치 멀티터치 다중 디스플레이로 대화면 미디어 사이니지를 통해 광주를 포함한 국내 유네스코 창의도시 소개와 미디어아트 작가들을 만나볼 수 있다.

'5G 미디어실증체험관(스페이스 5G네)'은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주최하고 (재)기가코리아사업단, SK브로드밴드 컨소시엄, 한국방송통신전파진흥원(KCA), 광주문화재단이 주관한다.

광주문화재단은 지난 6월 범부처 Giga Korea 사업의 '2020년 광주·전남 5G 실증체험관 구축 사업 공모'에 수행지자체로 선정돼 공간을 조성하고 운영할 수 있게 됐다.

앞으로 5G 통신기술을 활용한 실감 콘텐츠 개발로 지역의 과학, 예술, 산업 발전뿐만 아니라 지역의 미디어아트 및 융복합 VR 콘텐츠의 창작·유통 활성화의 매개체가 될 계획이다.


한편 '5G 미디어실증체험관(스페이스 5G네)'는 개관식 이후인 13일부터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유네스코미디어아트 창의도시 광주플랫폼(빛고을시민문화관 1층)에서 만날 수 있다.

hwangtae@fnnews.com 황태종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