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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차돌박이 이차돌, 브랜드 인지도 1위 달성

파이낸셜뉴스

입력 2020.11.11 10:53

수정 2020.11.11 10:53

 차돌박이 이차돌, 브랜드 인지도 1위 달성

[파이낸셜뉴스] 다름플러스가 운영하는 소고기 전문 브랜드 이차돌이 국내 차돌박이 브랜드 인지도 1위에 선정됐다고 11일 밝혔다.

한국갤럽은 최근 '프랜차이즈 음식점 소비자 인식 조사' 결과를 발표했다. 이번 조사에서 이차돌은 국내 차돌박이 프랜차이즈 브랜드 전체를 통틀어 인지도 1위에 올랐다.

서울, 경기, 부산, 대전에 거주하는 만 20세 이상 50세 미만의 남녀 500명을 대상으로 진행된 이 조사에서 이차돌은 전체 응답자 중 56.2%의 선택을 받으며 1위를 차지했다. 연령별로 살펴보면 특히 20-30대에서 이차돌의 인지도가 높았다.



이차돌은 지난 2017년 설립된 소고기 전문 외식 프랜차이즈 브랜드다. 현재 론칭 3년여만에 전국 321호점을 돌파하며 국내 대표 외식 브랜드 중 하나로 자리매김했다.

다름플러스는 이차돌의 성장 비결로 뛰어난 가성비를 꼽았다.
이차돌은 대표메뉴 차돌박이를 비롯해 차돌삼겹, 부채살, 갈비살 등의 고급 바비큐 요리, 프리미엄 소고기 라인인 히든 등심 등을 합리적인 가격에 선보이고 있다. 또 꿀팁 조합 이라는 독특한 컨셉으로 고기 메뉴와 곁들여 먹기 좋은 돌초밥, 차쫄면, 와사비크림관자 등 이색적인 사이드 메뉴를 지속적으로 출시하며 20~30대 고객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고 전했다.
최근에는 고객 편의를 강화하기 위해 배달의 민족과 손잡고 배달 서비스도 본격 도입해 운영하고 있다.

gmin@fnnews.com 조지민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