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D 협력사 테크데이'는 현대·기아차가 최신 정보 공유 및 각종 지원과 포상 등을 통해 협력사의 연구개발 역량을 강화하고 동반성장을 증진하기 위해 2006년부터 매년 실시하고 있는 행사로 올해까지 총 15회에 걸쳐 진행됐다.
알버트 비어만 사장은 인사말을 통해 "코로나19로 인해 대내외적으로 어려운 경영환경임에도 신차 기술개발과 부품품질 확보를 위해 노력한 협력사에 감사의 뜻을 전한다"며 "현대·기아차는 더 나은 내일을 함께 하기 위해 협력사의 경쟁력 강화에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올해 행사는 지난해 뛰어난 연구개발 성과를 낸 협력사에 대한 포상과 우수 신기술 사례 발표 등으로 이뤄졌다.
부문별로 △우수 신기술 △내구품질개선상 △VE(원가개선)혁신상 등 3개 분야에 우수 협력사를 선정해 시상했다.
cynical73@fnnews.com 김병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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