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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14~16일 대한민국청소년미디어대전 온라인 개최

예병정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20.11.13 06:00

수정 2020.11.13 06:00

서울시,14~16일 대한민국청소년미디어대전 온라인 개최
[파이낸셜뉴스] 서울시는 청소년 미디어 축제인 '대한민국청소년미디어대전' 오는 14~16일 온라인으로 개최된다고 13일 밝혔다.

축제는 자유주제와 특별주제로 6개 부문(△영화 △다큐멘터리 △공익광고 △애니메이션 △사진 △파운드푸티지)에 대한 작품을 공모했다. 특히 '소소한 일상 속 나의 영웅'이라는 특별주제 공모도 진행했다.

수상작은 출품된 265편의 미디어 작품 중 분야별 전문가들과 청소년 심사위원단의 심사를 거쳐 총 45편을 선정했다. 수상작 45편에 대한 사상도 예정됐다.

올해는 코로나19 상황으로 코로나 속 거리두기 일상의 모습을 담아낸 작품들이 이어졌다.


오는 14일에는 본선작의 제작 뒷이야기를 엿볼 수 있는 '코멘터리'가 홈페이지 및 사회관계망서비스(SNS) 채널을 통해 웹진 형태로 공개된다.
이어 15일에는 '네트워크 줌(ZOOM)파티'를 개최해 심사위원과 참여 청소년들의 특별한 공유와 소통의 장이 열린다. 아울러 시상식은 오는 16일 유튜브 생중계를 통해 서울시청 다목적홀에서 열린다.


이대현 서울시 평생교육국장은 "미디어의 현재와 미래를 모두 빛내고 있는 청소년 미디어 제작자들이 끊임없이 창작 활동을 하고, 꿈을 선보일 수 있는 자리가 지켜지도록 아낌없이 후원하겠다"고 말했다.

coddy@fnnews.com 예병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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