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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코로나19 확진자 191명 증가, 서울 74명, 경기 36명

정명진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20.11.13 09:38

수정 2020.11.13 09:38

사진=뉴시스
사진=뉴시스


[파이낸셜뉴스] 코로나19 확진자가 200명에 육박한 숫자로 급증했다.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는 13일 오전 0시 기준 국내 코로나19 확진자가 191명 증가한 2만 8133명이라고 밝혔다.

신규 확진자 191명 중 지역 162명, 해외유입이 29명이다.

지역별로 살펴보면 서울 74명, 경기 36명, 인천 3명, 강원 23명, 전남 9명, 충남 7명, 광주 5명, 경남 2명, 대구 1명, 세종 1명, 제주 1명 등이다.

해외 확진자는 검역단계에서 14명, 지역사회에서 15명이 확인됐다. 내국인 7명, 외국인 22명이다.


유입 국가는 미국 11명, 러시아 5명, 폴란드 3명, 필리핀 2명, 이집트 2명, 일본 1명, 키르기스스탄 1명, 인도네시아 1명, 네팔 1명, 네덜란드 1명, 아르헨티나 1명 등이다.

확진자 가운데 완치 판정을 받고 격리 해제된 환자는 133명 증가한 2만 5537명이며 완치율은 90.78%다. 사망자는 1명 증가한 488명(1.73%)이다.
현재 격리돼 치료 중인 환자는 2108명이다.

pompom@fnnews.com 정명진 의학전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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