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뉴스] 인터넷 생명보험사 교보라이프플래닛생명보험은 12일부터 생명보험업계 최초로 '네이버인증' 서비스를 도입했다고 13일 밝혔다.
교보라이프플래닛 PC·모바일 웹페이지와 앱에서 진행되는 전 업무 처리를 네이버인증으로 간편하게 처리할 수 있다. 상품 가입부터 마이페이지 로그인, 대출 신청까지 인증 절차가 필요한 모든 메뉴에서 네이버인증이 가능하다. 이미 '네이버 앱'을 사용중인 고객이라면 별도의 설치 절차 없이 블록체인 기반의 네이버인증 서비스를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다.
교보라이프플래닛은 이번 서비스 뿐만 아니라 고객 편의성 강화를 위해 다양한 간편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교보라이프플래닛 임대홍 오퍼레이션담당은 "이번 '네이버인증' 서비스 도입은 생명보험업계 최초"라며 "디지털보험사로서 고객을 위한 서비스를 한발 앞서 선보일 수 있어 뜻 깊다"고 말했다. 또한 "앞으로도 고객 편의성 강화 및 서비스 차별화를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네이버인증 서비스 오픈 기념으로 '페이 적립 이벤트'도 함께 진행한다. 네이버인증서를 최초로 발급하는 고객을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총 11,000명에게 네이버페이 1,000 포인트를 지급한다. 이벤트 참여 가능 기간은 이달 30일까지이며 네이버페이 포인트는 12월 18일 적립될 예정이다.
hsk@fnnews.com 홍석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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