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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징주] 코맥스, 靑 수술실 CCTV 의무화 '최초' 입법 논의에 강세

김민기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20.11.13 11:15

수정 2020.11.13 1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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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이낸셜뉴스]보안 솔루션 업체 코맥스가 청와대의 수수실 폐쇄회로(CCTV) 설치 의무화 입법 논의 소식에 강세다.

13일 오전 10시54분 현재 코스닥시장에서 코맥스는 전 거래일 대비 8.38%(415원) 오른 5370원에 거래되고 있다.

코맥스는 가정용 비디오폰, CCTV, 병원설비 등 전자통신기기 전문회사다. 버스, 병원 등 CCTV 설치 관련 의무화 제도·법안 관련 수혜주로 분류된다.

현재 청와대 국민청원 게시판에는 유도분만 과정에서 신생아가 사망한 사고와 관련해 수술실 등 CCTV 설치를 요구한 글이 올라왔다. 이 청원에는 신생아 사망사고에 대한 진상규명 및 의료진 처벌, 분만실·신생아실·수술실 CCTV 설치 의무화와 의료사고 소송 중인 의료인의 의료접 종사 금지 등을 요구하고 있으며 총 20만8000여명이 동의 중이다.


청와대는 이와 관련해 "정부도 입법을 위한 논의 과정에 적극적으로 참여해 환자 피해 방지 및 권익 보장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며 "숙고의 과정에 있다"고 밝혔다.

kmk@fnnews.com 김민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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