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1) 김민지 기자 = 걸그룹 있지(ITZY)가 엘르 12월호 커버를 장식했다.
패션 매거진 엘르와 함께한 촬영은 있지의 패셔너블한 모습을 담는 데 주력했다. 13일 공개된 화보에서 다섯 멤버 또한 버버리의 클래식한 매력을 성공적으로 새롭게 소화하며 현장의 감탄을 자아냈다.
화보 촬영 후 진행된 인터뷰에서 있지는 아티스트로서 성장하고 싶은 바람에 대해 이야기 했다. 리더 예지는 "다섯 멤버가 그린 전체적인 그림을 눈으로 확인할 때 잘 끝냈다는 느낌이 들면 기분이 좋다"라고 말하며 팀워크를 자랑했다.
솔직하고 당당한 있지의 노래에 대한 질문에 채령은 "우리의 노랫말이 누군가에게는 살아가는 데 꼭 필요한, 중요한 메시지가 될 수 있다"고 대답했으며, 유나는 "솔직한 삶이야말로 나를 가장 당당하고 자유롭게 만든다. 주어진 것에 최선을 다할 때 자존감을 지킬 수 있다고 믿는다"라고 답하기도 했다.
지난해 데뷔와 동시에 음악 방송과 음원 차트 1위를 기록한 슈퍼 신인 있지는 세 번째 미니 앨범 '낫 샤이'(Not Shy)로 자체 초동 신기록을 경신하며 성공적인 활동을 마쳤다. 사랑스러운 있지의 매력을 담은 화보와 인터뷰는 엘르 12월호와 웹사이트에서 만나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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