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전국

영암서 경비행기 추락해 2명 중상…체험 중 사고

뉴스1

입력 2020.11.14 18:41

수정 2020.11.14 18:41

14일 오후 4시25분쯤 전남 영암군 군서면에서 경비행기가 추락해 소방당국이 부상자 구조작업을 진행하고 있다.(영암소방서 제공)2020.11.14/뉴스1 © News1
14일 오후 4시25분쯤 전남 영암군 군서면에서 경비행기가 추락해 소방당국이 부상자 구조작업을 진행하고 있다.(영암소방서 제공)2020.11.14/뉴스1 © News1

(영암=뉴스1) 허단비 기자 = 전남 영암에서 경비행기가 추락해 교관과 민간인이 다쳤다.

14일 오후 4시25분쯤 전남 영암군 군서면에서 경비행기가 추락했다.


이 사고로 경비행기를 운행한 교관 A씨(40)와 비행 체험에 나선 민간인 B씨(47)가 각각 골반과 다리 골절상을 입고 인근 병원으로 이송됐다.

사고가 난 경비행기는 전남의 한 경비행기 교육원 소유로 이날 경비행기 체험을 진행 중이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소방당국 등은 "착륙하던 중 전깃줄에 걸렸다"는 A씨의 말을 토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