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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광고총연합회, 대한민국광고대상 68개 수상작 선정

조지민 기자
파이낸셜뉴스
대한민국광고대상 TV영상 대상 SSG.COM 압도적쓱케일.
대한민국광고대상 TV영상 대상 SSG.COM 압도적쓱케일.

[파이낸셜뉴스] 한국광고총연합회는 올해 27회를 맞이하는 국내 최고 광고상인 '2020대한민국광고대상'에서 12개 일반부문 대상을 포함한 총 68개 작품을 선정했다고 16일 밝혔다.

대한민국광고대상은 국내 최고 권위를 자랑하는 종합광고상이다. 올해 광고회사, 제작사, 광고주 등 총 108개사가 참여해 약 2700여점이 출품됐다.

올해 대한민국광고대상은 국내외 광고계의 트렌드와 매체 다양화 등을 감안하여 세부 출품부문과 시행요강을 개선했다. 디지털 광고시장의 확대와 세분화로 인해 퍼포먼스마케팅과 소셜커뮤니케이션 부문을 신설하면서 출품회사의 다변화를 꾀했다. 작품을 가장 많이 출품한 부문 1~3위까지인 디지털영상, TV영상, 공익광고 부문에 대해서는 대상을 제외하고 금상1, 은상2, 동상2개씩을 추가로 수상작을 선정했다.

심사는 총 63명(예심35명, 본심28명)의 현업 광고 실무자 및 임원, 대표 중심으로 구성된 심사위원들이 크리에이티브, 작품의 완성도, 브랜드와의 관련성, 메시지 전달성, 사회반영적 표현성을 심사기준으로 지난 11월 4~5일 양일에 걸쳐 최고 수작들을 엄선하여 선정했다.

올해 대한민국 최고의 광고로 선정된 대상 수상작 12개 작품은 TV영상 부문에서 돌고래유괴단이 제작한 에스에스지닷컴의 '압도적 쓱케일 시리즈'가 선정됐다. 이 광고 시리즈는 언어적 유희와 눈길을 끄는 비주얼로 디지털영상 부문 대상의 영예도 함께 차지했다.

사람들의 인식 개선 아이디어가 돋보였던 WWF Korea·해양수산부의 'Fish LoveBand 치어럽 캠페인'은 공익광고 부문 대상으로 제일기획이 수상했으며, 제일기획은 경찰청 '호프테이프 캠페인'으로 옥외부문과 인쇄부문에서도 대상을 차지했다.

소셜커뮤니케이션 대상에서는 스튜디오좋이 제작한 빙그레 공식 인스타그램 '빙그레우스 더 마시스'가 수상하면서 목표설정, 성과데이터, 소비자반응 등에서 가장 빛난 작품으로 꼽혔다. 한국의 색다른 아름다움을 퓨전국악, 중독성 있는 댄스로 경쾌하게 소개한 HS애드 제작, 한국관광공사의 'FEEL THE RHYTHM OF KOREA 캠페인'은 오디오 대상을 수상했으며, 이 캠페인은 특별상 해외집행광고 부문과 특별상 공공광고 공기업 부문에서도 선정됐다.
특별상 공공광고 중앙부처 부문에는 HS애드, 한국언론진흥재단이 제작한 보건복지부 '담배는 노답, 나는 노담 캠페인'이 선정됐으며, 공공광고 지방자치단체 부문에는 한국언론진흥재단이 제작한 전라북도청의 '여행체험 1번지 '말이 필요 없는 여행''이 선정됐다.

올해 대한민국광고대상 시상식은 코로나19의 여파로 인해 오프라인 시상식을 전면 취소하기로 결정했다. 오는 12월 4일에 오픈하는 2020대한민국광고대상 수상작 온라인 전시회 사이트를 통해 수상작을 공개할 예정이며, 수상작품집 제작·배포 및 본 연합회가 현재 운영 중인 유튜브 채널인 '팡고TV'를 통해서도 수상작품을 볼 수 있다.

[email protected] 조지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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