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전국

국군복지단 군인 충남 콘도 머물다 확진…과천 26번 접촉

뉴스1

입력 2020.11.16 14:15

수정 2020.11.16 14:15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에 따르면 16일 0시 기준 코로나19 확진자는 223명 증가한 2만8769명으로 나타났다. 신규 확진자 223명의 신고 지역은 서울 79명(해외 2명), 인천 10명, 광주 4명, 대전 2명(해외 1명), 세종 1명, 경기 39명(해외 3명), 강원 20명, 충북 3명, 충남 6명, 전북 1명, 전남 10명, 경북 13명(해외 1명), 경남 4명, 제주 1명, 검역과정 23명 등이다. © News1 최수아 디자이너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에 따르면 16일 0시 기준 코로나19 확진자는 223명 증가한 2만8769명으로 나타났다. 신규 확진자 223명의 신고 지역은 서울 79명(해외 2명), 인천 10명, 광주 4명, 대전 2명(해외 1명), 세종 1명, 경기 39명(해외 3명), 강원 20명, 충북 3명, 충남 6명, 전북 1명, 전남 10명, 경북 13명(해외 1명), 경남 4명, 제주 1명, 검역과정 23명 등이다. © News1 최수아 디자이너

(충남=뉴스1) 김낙희 기자 = 국군복지단(서울 용산) 소속 군인이 복지단 소유 충남도 내 한 콘도에 머물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았다.

16일 충남도에 따르면 충남 708번으로만 분류된 A씨(40대)는 경기 과천 26번의 접촉자로 지난 14일 검체 채취 뒤 이날 확진 판정을 받았다.

A씨의 기초지자체 미채번은 전날 열린 중대본, 충남도, 질본청 등이 협의한 자리에서 최종 결정된 사안이라고 전해졌다.

보건당국 관계자는 “해당 기초지차체로 채번되면 안 되는 명확한 사유가 있다”면서 “이런 여러 사유가 중대본 회의에서 협의 후 결정된 것”이라고 말했다.

A씨는 현재 천안의료원으로 이송돼 치료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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