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충남=뉴스1) 김낙희 기자 = 국군복지단(서울 용산) 소속 군인이 복지단 소유 충남도 내 한 콘도에 머물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았다.
16일 충남도에 따르면 충남 708번으로만 분류된 A씨(40대)는 경기 과천 26번의 접촉자로 지난 14일 검체 채취 뒤 이날 확진 판정을 받았다.
A씨의 기초지자체 미채번은 전날 열린 중대본, 충남도, 질본청 등이 협의한 자리에서 최종 결정된 사안이라고 전해졌다.
보건당국 관계자는 “해당 기초지차체로 채번되면 안 되는 명확한 사유가 있다”면서 “이런 여러 사유가 중대본 회의에서 협의 후 결정된 것”이라고 말했다.
A씨는 현재 천안의료원으로 이송돼 치료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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