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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 47번' 순천워터파크·LF스퀘어 등 방문…방역 비상(종합)

뉴스1

입력 2020.11.17 10:57

수정 2020.11.17 10: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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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뉴스1) 서순규 기자 = 전남 광양시 코로나19 확진자가 다중이용시설인 순천워터파크·LF스퀘어 등을 방문한 것으로 확인돼 방역에 비상이 걸렸다.

17일 광양시에 따르면 광양읍에 거주하는 20대 남자가 이날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으면서 광양 47번으로 분류됐다.

이 확진자는 광주 566번 확진자의 밀접 접촉자다.
광주 566번 확진자는 아직 감염경로를 파악하지 못하고 있다.

방역당국은 광양 47번이 순천워터피아를 다녀간 것을 확인, 지난 7일부터 13일까지 이용자들에게 코로나19 검사를 당부했다.



이 확진자는 또 7일 오후 7시~ 11시 LF스퀘어 광양점 CGV를 방문한 데 이어 8일 오후 8시~ 13일까지는 광양읍 덕례리 스마트 PC존을 이용한 것으로 확인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