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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코로나19 확진자 300명대로 급증, 313명 증가, 서울 91명, 경기 81명

정명진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20.11.18 09:37

수정 2020.11.18 13:47

사진=뉴스1
사진=뉴스1


[파이낸셜뉴스] 코로나19 확진자가 300명대로 올라서면서 대규모 확산 위험에 노출됐다.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는 17일 오전 0시 기준 국내 코로나19 확진자가 313명 증가한 2만 9311명이라고 밝혔다.

신규 확진자 313명 중 지역 245명, 해외유입이 68명이다.

지역별로 살펴보면 서울 91명, 경기 81명, 인천 9명, 전남 15명, 경북 12명, 광주 9명, 경남 9명, 부산 5명, 대구 2명, 강원 5명, 충남 6명, 대전 1명 등이다.

해외 확진자는 검역단계에서 50명, 지역사회에서 18명이 확인됐다. 내국인 18명, 외국인 50명이다.


유입 국가는 미국 23명, 러시아 17명, 멕시코 11명, 아르헨티나 4명, 폴란드 3명, 독일 2명, 헝가리 2명, 필리핀 1명, 카자흐스탄 1명, 파키스탄 1명, 일본 1명, 이탈리아 1명, 이집트 1명 등이다.

확진자 가운데 완치 판정을 받고 격리 해제된 환자는 113명 증가한 2만 5973명이며 완치율은 88.61%다. 사망자는 2명 증가한 496명(1.69%)이다.
현재 격리돼 치료 중인 환자는 2842명이다.



pompom@fnnews.com 정명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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