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뉴스] 홀트아동복지회는 ㈜공영식품이 장애인 특수학교 ‘홀트학교’에 손소독제DIY키트를 기부했다고 밝혔다. 이번 전달식은 홀트아동복지회 공감홀에서 진행되었으며, 홀트아동복지회 홍우정 나눔사업본부장과 ㈜공영식품 김재소 대표 및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코로나19가 장기화됨에 따라 손 씻기, 손소독제 사용하기 등 위생적인 생활 습관이 필수적인 상황에서 집단 활동을 하는 학교의 경우 더욱 위생 관리에 유의하여야 한다. 이에 ㈜공영식품은 아이들이 안전하게 일상생활을 할 수 있도록 “찐 박사의 위생교육 손세정제 만들기” 체험키트를 전달했다.
홀트아동복지회 홍우정 나눔사업본부장은 “㈜공영식품은 2017년부터 지난 3년간 장애아동을 위해 뮤지컬 관람, 식사제공 등을 지원하며 장애아동의 여가와 건강을 위해 지원을 아끼지 않았다”며 “코로나19로 업계가 어려운 상황임에도 지속적으로 지원해 주셔서 더욱 감사하다”고 말했다.
yccho@fnnews.com 조용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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