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전국

고성 앞바다서 밍크고래 혼획…무게 4t

뉴시스

입력 2020.11.18 11:03

수정 2020.11.18 15:08

"불법 포획 흔적 없어"
[고성(강원)=뉴시스]장경일 기자 = 속초해양경찰서 대원들이 18일 오전 강원 고성군 아야진항에서 혼획된 밍크고래의 불법포획 여부를 조사하고 있다. (사진=속초해양경찰서 제공) 2020.11.18.photo@newsis.com
[고성(강원)=뉴시스]장경일 기자 = 속초해양경찰서 대원들이 18일 오전 강원 고성군 아야진항에서 혼획된 밍크고래의 불법포획 여부를 조사하고 있다. (사진=속초해양경찰서 제공) 2020.11.18.photo@newsis.com
【고성(강원)=뉴시스】김동현 기자 = 강원 고성군 앞바다에서 무게 4t의 밍크고래가 혼획됐다.

18일 오전 5시께 고성군 문암항 동방 3.8해리 해상에서 도루묵 조업 중이던 A(67)씨가 그물에 걸려 죽은 밍크고래를 발견했다.


A씨는 6시께 아야진항에 입항 후 속초해양경찰서 속초파출서에 신고했다. 밍크고래는 둘레 2.97m, 길이 6.35m, 무게 4t으로 추정된다.


속초해경은 불법포획 흔적이 없는 것으로 확인돼 고래처리 확인서를 발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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