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00번 확진자·타지역 감염자 3명 452~453호 방문
"5~17일 해당 사무실 방문자는 검체검사 받아야"
![[서울=뉴시스] 박미소 기자 = 서울 강남구 보건소에 마련된 신종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선별진료소에서 의료진이 검체 채취를 하고 있다. 2020.10.20. misocamera@newsis.com](https://image.fnnews.com/resource/media/image/2020/11/18/202011181706208712_l.jpg)
[서울=뉴시스] 배민욱 기자 = 서울 강남구 삼성동 선릉대림아크로텔에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방문한 것으로 나타났다.
18일 구에 따르면 지난 17일 양성 판정을 받은 400번 확진자와 타 지역 감염자 3명이 삼성동 선릉대림아크로텔(선릉로 524) 452~453호를 다녀간 것으로 확인됐다.
구는 선릉대림아크로텔에 대해 집합금지명령을 내린 데 이어 즉시 방역소독을 실시했다.
구 관계자는 "5일부터 17일까지 해당 사무실 방문자는 20일까지 강남구보건소를 찾아 검체검사를 받아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강남구에서는 이날 3명의 확진자가 추가 발생했다.
각각 타 지역 확진자와 접촉으로 401번은 전날 고대안암병원에서, 402번은 이날 강북삼성병원에서 각각 확진 판정을 받아 강남구보건소로 이첩됐다. 403번은 타 지역 확진자와 접촉한 후 앙성 판정을 받은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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