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 대기업

GS칼텍스, 50년만에 새 주유소브랜드 '에너지플러스' 론칭

파이낸셜뉴스

입력 2020.11.18 17:15

수정 2020.11.18 17:37

기존 주유소 탈피 미래형 주유소
다양한 서비스 콘텐츠 결합 공간
허세홍 GS칼텍스 대표이사가 18일 서울 서초구에 오픈한 미래형 주유소 '에너지플러스 허브'에서 새로운 브랜드 '에너지플러스' 로고를 그리고 있다. GS칼텍스 제공
허세홍 GS칼텍스 대표이사가 18일 서울 서초구에 오픈한 미래형 주유소 '에너지플러스 허브'에서 새로운 브랜드 '에너지플러스' 로고를 그리고 있다. GS칼텍스 제공
GS칼텍스가 50년여 만에 새로운 주유소 브랜드 '에너지플러스'를 론칭했다. 연료를 충전하는 기존 주유소의 역할을 확대하고, 나아가 전용 신용카드, 커뮤니케이션 채널 등에 새 브랜드를 적용한다는 계획이다.


GS칼텍스는 18일 서울 서초구에 새롭게 문을 연 미래형 주유소 '에너지플러스 허브 삼방'에서 에너지플러스 브랜드 론칭 행사를 열었다.

'에너지, 그 가능성을 넓히다'란 의미를 담은 에너지플러스는 에너지기업의 변화와 확장의 의지를 전달하고 미래 지향적 사업영역을 통합하는 브랜드로 사용될 예정이다.


GS칼텍스 관계자는 "창사 이래 50년이 넘는 시간 동안 국내 및 해외 시장에 안정적으로 에너지를 공급해왔지만, 이제는 신뢰와 안정이라는 기존의 가치 위에 새로운 변화와 혁신에 대한 의지가 더해져야 할 중요한 시점이라고 판단했다"며 새 브랜드 도입 배경을 밝혔다.



longss@fnnews.com 성초롱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