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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180번째 확진자 발생…16일 입국한 40대 주한 미군

김도우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20.11.19 07:59

수정 2020.11.19 07:59

전북 180번째 확진자 발생…16일 입국한 주한 미군 /사진=뉴스1
전북 180번째 확진자 발생…16일 입국한 주한 미군 /사진=뉴스1


【파이낸셜뉴스 군산=김도우 기자】 전북 군산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추가로 발생했다. 전북 180번째 확진자(해외 54번)로 사흘 전 입국한 주한 미군이다.

19일 전북도 보건당국에 따르면 180번째 확진자 A씨(40대)는 미국 시애틀을 출발해 지난 16일 오후 인천공항으로 입국했다.

무증상 상태에서 군 전용버스를 타고 군산 부대에 도착한 A씨는 곧바로 검체 검사(격리)를 실시했다.

양성 판정(평택 오산기지)은 18일 오후 2시께 내려졌다.

A씨는 오산 미공군병원으로 이송됐다.


A씨의 경우 군산부대 도착 후 바로 격리에 들어갔기 때문에 지역 내 접촉자는 없다.

964425@fnnews.com 김도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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