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 산업일반

이노레드, ‘2020 유튜브 웍스 어워즈’ 2관왕 수상

파이낸셜뉴스

입력 2020.11.19 13:02

수정 2020.11.19 17:16

이노레드, 5개 부문 중 2개 부문 수상 및 2회 연속 수상, 역대 최다 수상 기록

이노레드, ‘2020 유튜브 웍스 어워즈’ 2관왕 수상

디지털 광고회사 이노레드는 ‘2020 유튜브 웍스 어워즈’에서 5개 부문 중 2개 부문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2020 유튜브 웍스 어워즈’는 유튜브에서 가장 혁신적이고 효과적인 캠페인을 선정하는 시상식으로 다양한 업종과 카테고리를 아우르는 뛰어난 전문성과 경험 있는 심사위원들을 통해 5개 부문의 수상작을 선정한다.

이노레드는 매일유업의 소화가 잘 되는 우유[유당불내러의 라떼사발 드링킹] 캠페인으로 ‘베스트 유튜브 액션 유도’ 부문과 셀렉스[대반전 드라마] 캠페인으로 ‘베스트 유튜브 신규 브랜드 런칭’ 부문에서 각각 수상하였다. 이로써 이노레드는 작년 이클립스 캠페인으로 ‘베스트 유튜브 퍼포먼스 마케팅 부문’ 수상에 이어 2년 연속 수상이자 역대 최다 수상한 광고회사가 되었다.

소화가 잘 되는 우유 캠페인은 우리나라 국민의 절반 이상이 유당불내증을 겪고 있지만, 배가 아프더라도 참고 일반 우유를 마신다는 점에 착안하여, 이들이 공감할 수 있는 상황과 해결 방법을 재미있게 보여주었다. 캠페인 영상은 1,100만 조회수 이상을 기록했고, 검색량은 2,590% 상승, 신규 회원가입 목표를 500% 달성해 ‘베스트 유튜브 액션 유도 부문’에 선정되었다.
한국존슨앤존슨 장민혜 상무는 “일상적이고 당연한 상황을 잘 드라마타이즈한 캠페인. 다른 캠페인과 다르게 단 한편의 광고로 승부를 본 사례”라고 심사평을 남겼다.

셀렉스 캠페인은 중장년층에게 단백질 섭취의 중요성을 알리고 브랜드 인지도 상승을 목표로 했다. 시니어 타겟들이 가장 선호하는 ‘TV드라마’ 컨셉의 흥미진진한 스토리와 반전 전개를 통해 몰입도를 높였고, 1,784만 조회수를 기록했다. 또한 30% 이상의 매출을 상승시켜 ‘베스트 유튜브 신규 브랜드 런칭 부문’을 수상하게 되었다. 넷마블 심병희 이사는 “시니어 층이 급격하게 증가된 유튜브의 특성을 이해하고, 신규 브랜드 론칭 시 기존에 ATL에 의존하던 타겟 소비자를 디지털로 전환하여 비즈니스에 유의미한 결과를 이끌어낸 사례”라고 평가했다.

이노레드 박현우 대표는 “작년에 이어 올해까지 유튜브 웍스에서 총 3관왕을 하게 되어 기쁘다.
계속해서 유튜브에서 혁신적이고 비즈니스 성과를 내는 캠페인을 펼쳐나가겠다.“ 라고 전했다.


한편 이노레드가 만든 1,200여개의 디지털 캠페인들은 통합 조회 수 12억 조회수 이상을 기록하고 있으며, 뉴욕페스티벌, 클리오, 애드페스트, 대한민국 광고대상 등 국내외 주요 광고제에서 약 190여 개의 본상을 수상해오고 있다.

fnSurve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