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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리의 서재 책 추천 코너, MBC라디오 정규 코너로

뉴시스

입력 2020.11.19 16:31

수정 2020.11.19 16:31

[서울=뉴시스]밀리 '이럴 땐 이런 책', 전효성 꿈꾸라 정규 코너로. (사진 = 밀리의 서재 제공) 2020.11.19photo@newsis.com
[서울=뉴시스]밀리 '이럴 땐 이런 책', 전효성 꿈꾸라 정규 코너로. (사진 = 밀리의 서재 제공) 2020.11.19photo@newsis.com

[서울=뉴시스] 임종명 기자 = 독서 플랫폼 '밀리의 서재'의 책 추천 코너가 MBC라디오 '전효성의 꿈꾸는 라디오'의 정규 코너가 됐다.

밀리의 서재는 19일부터 '전효성의 꿈꾸라' 프로그램에 자사의 '이럴 땐 이런 책'이 정규 코너로 첫 선을 보였다고 밝혔다.

'이럴 땐 이런 책'은 회원끼리 서로 자신의 사연을 공유하고 그 사연에 맞는 책을 추천해주는 회원 참여형 책 추천 코너다.

지난 8월 오픈한 이후 현재까지 1800건에 달하는 사연이 올라올 정도로 인기를 끌고 있다. 누구나 사연이나 고민을 올리면 다른 회원들이 사연을 올린 사람에게 도움이 될 만한 책을 추천해주는 방식이다.

1주 평균 140건 이상의 사연이 올라오며 사연마다 평균 5.4권의 책이 추천될 정도로 이용자들의 참여가 활발하다.


'전효성의 꿈꾸라'에서는프로그램 DJ인 가수 겸 탤런트 전효성이 매주 목요일마다 '이럴 땐 이런 책'에 올라온 실제 사연과 추천 도서를 소개한다.

도영민 밀리의 서재 독서라이프팀장은 "밀리의 서재 '이럴 땐 이런 책'에서 실제로 가장 많이 언급디는 주제는 위로와 공감, 힐링, 인간관계에 대한 고민"이라며 "밀리의 서재에서 책을 통해 해결하고자 하는 고민과 라디오 프로그램에 사연을 보내는 정서가 서로 맞닿아 있다는 점에서 높은 시너지를 기대하고 있다"고 밝혔다.


또 "많은 분들이 책을 매개로 교감하는 새로운 독서 경험을 밀리의 서재는 물론 라디오를 통해서도 폭넓게 누릴 수 있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서울=뉴시스]밀리의 서재 '이럴 땐 이런 책' 코너에서 회원들이 실제로 사연을 남기고 책을 추천하는 모습. (사진 = 밀리의 서재 제공) 2020.11.19.photo@newsis.com
[서울=뉴시스]밀리의 서재 '이럴 땐 이런 책' 코너에서 회원들이 실제로 사연을 남기고 책을 추천하는 모습. (사진 = 밀리의 서재 제공) 2020.11.19.photo@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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