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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의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 김포공항에서 만나세요

김포공항 서편에 설치된 세계유산 힐링큐브 /사진=한국문화재재단
김포공항 서편에 설치된 세계유산 힐링큐브 /사진=한국문화재재단
[파이낸셜뉴스] 한국문화재재단과 한국공항공사는 올해 '문화유산 방문 캠페인'의 일환으로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에 등재된 우리 문화유산을 몰입형 실감 콘텐츠로 즐길 수 있는 '세계유산 힐링큐브'를 김포공항에서 운영한다고 19일 밝혔다.

'세계유산 힐링큐브'는 다음달 8일까지 약 3주간 김포공항 국내선 3층 출발장 일반대합실 동·서편 두 곳에서 설치·운영되며, 공항 이용객들에게 방문 예정지의 실질적인 문화유산을 소개하고자 하는 목적으로 추진된다. 전시장은 5면 LED '영상 전시관'과 '전시 홍보관'으로 구성된다.

'세계유산 힐링큐브'의 '영상 전시관'은 정육면체 5면 LED 공간에서 360도 영상을 실감체험할 수 있는 공간이다. 관람객들이 별도의 VR 기기를 착용하지 않아도 입체적으로 세계유산을 경험할 수 있게 구성되며 우리나라 최초의 세계자연유산 '제주 화산섬과 용암동굴계',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 '산사, 한국의 산지승원'에 속하는 양산 '통도사', 전통과 변화의 역사를 간직한 세계문화유산 '창덕궁'을 만나볼 수 있다.

'세계유산 힐링큐브'에는 영상 전시관과 함께 우리나라의 유네스코 세계유산 14점의 정보를 소개하는 전시 홍보관도 구성돼 있다. 이곳에서는 영상 전시관에서 만나지 못한 우리 문화유산에 대한 영상을 상시 상영한다. 또한 일러스트 엽서 형태로 세계유산에 대한 정보가 자세하게 담긴 '대한민국 세계유산 리플릿'을 제공하며 온·오프라인 이벤트도 병행해 운영할 계획이다.

jhpark@fnnews.com 박지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