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뉴스 부천=강근주 기자】 유한대학교 사업통합관리본부 P-TECH사업단은 최근 산학일체형 도제학교 교장, 전담교사 등 관계자를 초청해 일학습병행 발전을 위한 ‘2020년 제1회 산학일체형 도제학교 초청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에는 김포제일공업고등학교, 도화기계공업고등학교, 부천공업고등학교, 부평공업고등학교, 유한공업고등학교, 인덕과학기술고등학교, 인천기계공업고등학교(가나다순) 등 7개교가 참석했다.
유한대는 간담회에서 학습근로자 관리 및 학습기업 지원내용 등 유한대 P-TECH사업 운영사례를 소개하고, 회의 참석자는 고숙련일학습병행(P-TECH) 사업의 지속적인 발전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특히 △도제사업 수행 관련 애로사항 청취 △일학습병행 학습기업 발굴을 위한 가족회사 네트워크 공유 등 다양한 현안에 대해 의견을 나누고 해결방안을 모색했다. 또한 상생발전과 우호증진을 위해 함께 노력해 나가기로 의견을 모았다.
김현중 유한대 총장은 간담회에서 “향후 산학일체형 도제학교와 더욱 적극적인 교류를 하고 유한대도 일학습병행 관련 공동 협력방안을 마련해 실질적인 성과를 도출하도록 힘쓰겠다”고 말했다.
유한대 P-TECH사업단은 2년 연속 공동훈련센터 성과평가에서 우수(A) 등급을 달성한 바 있으며, 현재 2021년도 고숙련일학습병행(P-TECH) 사업에 참여할 기계와 금형 분야의 학습기업 및 학습근로자를 모집하고 있다.
kkjoo0912@fnnews.com 강근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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