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점검은 부산지역 개인택시 1만3837대가 대상이다.
점검반은 택시 승차대와 여객터미널, 가스충전소, 기타 택시 집결지 등을 돌며며 무작위로 점검을 벌일 예정이다.
주요 점검 사항은 △자동차 안전기준 및 불법 구조 변경사항 등 안전 운행에 관한 사항 △운송 사업자 및 운수 종사자 준수사항 이행 여부 △등록번호판 발광 스티커 부착 △자동차 불법 정비·점검 △택시미터기 위법 사용 여부 등이다.
시는 위법 사항이 적발된 개인택시는 관련 규정에 따라 고발, 과태료 등 즉각 행정처분 조치할 예정이다.
bsk730@fnnews.com 권병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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