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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경총 젊은 기업인 모임 '영 포럼' 출범

좌승훈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20.11.22 14:50

수정 2020.11.22 14:50

30~40대로 구성 경영 노하우 공유
제주경총 '영 포럼' 출범식
제주경총 '영 포럼' 출범식

【제주=좌승훈 기자】 제주경영자총협회(회장 안귀환)는 지난 19일 오후 제주시내 아젠토피오레컨벤션에서 도내 청년 기업인들이 참석한 가운데 영(YOUNG) 포럼(회장 김형진) 출범식을 가졌다.

영 포럼은 제주경총 회원사의 30~40대 젊은 기업인들이 중심이 돼 경영철학을 공유하고, 초청 강연회 개최와 토론을 통해 지역경제의 발전적인 미래를 준비하는데 목적을 두고 있다.


변대근 농협 제주지역본부장은 이날 ‘청년과 제주농업의 미래’를 주제로 제주농업의 현황과 미래, 청년 기업인들의 자세, 경제현상을 바라보는 관점의 변화, 혁신경영을 위한 기업인들의 준비 등에 대한 특강을 했다.

이어 장권철 제주세무서장은 코로나19로 경영난을 겪고 있는 기업들에 대한 세무조사 부담 완화와 세정지원에 나선 사례를 설명하고, 보다 나은 국세행정 구현 계획을 설명했다.


김형진 영 포럼 초대 회장은 “젊은 경영인들이 네트워크를 구축해 경영 노하우를 공유하고, 경제동향과 경영기법을 공부하며, 지역경제의 혁신과 변화를 이끌겠다”고 밝혔다.


jpen21@fnnews.com 좌승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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