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일 업계에 따르면 올해는 6월 5일~9월 25일 월드 스키 어워즈 홈페이지에서 실시한 온라인 투표로 결정됐다. 전 세계 스키 애호가들과 스키업계 전문가들이 투표에 참여해 미국, 캐나다, 일본, 한국을 포함한 총 26개 국가별 최고의 스키장, 스키 리조트 및 호텔의 우열을 가렸다. 지난해까지 3년 연속 일본 최고의 스키 리조트에 이름을 올렸던 홋카이도 최대 규모의 스키장 '루스츠 리조트'를 제치고, 롯데아라이리조트가 오픈 3년 만에 선정됐다는 점에서 큰 의미가 있다.
롯데아라이리조트는 활주 가능 면적 1570만㎡, 최장 활주거리 5.2㎞, 활주 고도차 951m를 자랑한다.
※ 저작권자 ⓒ 파이낸셜뉴스,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