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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코로나19 확진자 다시 200명대, 271명 증가, 서울 109명, 경기 74명

정명진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20.11.23 09:36

수정 2020.11.23 10:50

사진=뉴시스
사진=뉴시스


[파이낸셜뉴스]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주말 검사 건수 감소로 6일만에 200명대로 감소했다.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는 23일 오전 0시 기준 국내 코로나19 확진자가 271명 증가한 3만 1004명이라고 밝혔다.

신규 확진자 271명 중 지역 255명, 해외유입이 16명이다.

지역별로 살펴보면 서울 109명, 경기 74명, 인천 23명, 강원 11명, 전북 9명, 충남 8명, 전남 5명, 경북 4명, 부산 4명, 경남 2명, 대전 2명, 대구 1명, 광주 1명, 울산 1명, 제주 1명 등이다.

해외 확진자는 검역단계에서 5명, 지역사회에서 11명이 확인됐다. 내국인 10명, 외국인 6명이다.


유입 국가는 인도네시아 2명, 러시아 3명, 폴란드 3명, 영국 1명, 터키 1명, 미국 2명, 캐나다 1명, 모로코 2명, 탄자니아 1명 등이다.

확진자 가운데 완치 판정을 받고 격리 해제된 환자는 73명 증가한 2만 6539명이며 완치율은 85.60%다. 사망자는 4명 증가한 509명(1.64%)이다.
현재 격리돼 치료 중인 환자는 3956명이다.

pompom@fnnews.com 정명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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