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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서 입국한 주한미군 22명 코로나 확진.. 누적 368명

김주영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20.11.23 16:19

수정 2020.11.23 16:19

자료사진./뉴스1 /사진=뉴스1
자료사진./뉴스1 /사진=뉴스1

[파이낸셜뉴스] 미국에서 입국한 주한미군 장병과 가족 등 관계자 22명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주한미군사령부는 23일 보도자료를 통해 "지난 5일부터 20일 사이 한국에 입국한 주한미군 관계자 중 22명이 코로나19 양성 반응을 보였다"고 밝혔다. 확진자는 각각 장병 18명, 가족 3명, 업체 관계자 1명이다.

22명 중 18명은 입국 직후 받은 코로나19 검사에서 확진 판정을 받았고, 나머지 4명은 격리 중 받은 검사에서 양성으로 확인됐다.

이들은 평택 캠프 험프리스와 오산 공군기지에 있는 격리 시설로 이송돼 치료를 받고 있다.


이로써 주한미군 관련 누적 확진자는 368명으로 늘었다.


ju0@fnnews.com 김주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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