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 산업일반

기아차, 고용부 '일·생활 균형 실천기업'에 선정

파이낸셜뉴스

입력 2020.11.24 14:34

수정 2020.11.24 14:34

적극적 재택근무-재택교육 '홈런' 등 높은 평가
기아차, 고용부 '일·생활 균형 실천기업'에 선정
[파이낸셜뉴스] 기아차가 24일 고용노동부가 주관하는 제5회 일·생활 균형 컨퍼런스에서 '2020년 일·생활 균형 실천기업'에 선정됐다.

고용노동부와 잡플래닛은 지난 2017년부터 공동으로 일·생활 균형 실천기업 캠페인을 통해 일과 생활의 균형을 찾을 수 있는 근무 환경 조성에 노력한 우수기업을 중소·중견기업을 대상으로 선정해 왔다.

올해는 선정 대상을 대기업과 공기업까지 확대해 기아차는 SK텔레콤, SK이노베이션, 카카오모빌리티, KT&G와 함께 처음으로 워라밸 우수 대기업에 이름을 올렸다.

기아차는 재택근무와 재택교육 '홈런'제도 운영하고, 선택적 근로시간제 실시와 함께 관리자급 승진 직원 대상 총 3주 휴가 등 다양한 휴가 제도를 운영한 점을 높게 평가 받았다.

기아차는 관리자급 승진직원에게는 총 3주의 '프로드림' 휴가를 제공하고 모든 직원에게 연자와 별개로 5일간의 하기휴가를 추가로 부여하고 있다.

또 코로나19 상황에서 재택근무를 운영하며 사무실을 따로 마련해 집 근처에서 업무를 수행할 수 있도록 했다.

선택적 근로시간제도 도입해 오전 7시~10시 출근 및 오후 4시 이후 자유롭게 퇴근 가능하고 금요일은 가족과 함께 시간을 보낼 수 있도록 집중근무시간을 1시간 줄여 3시 이후 퇴근할 수 있게 하고 있다.
올해 하반기부터는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출퇴근시 대인 접촉을 최대한 피할 수 있도록 한시적으로 13시 이전 출근, 최소 5시간 (금요일은 4시간) 근무 제도를 운영 중이다.

cynical73@fnnews.com 김병덕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