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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남구, '복작복작 핑크산타'와 김장나눔…600가구 전달

뉴시스

입력 2020.11.25 14:42

수정 2020.11.25 14:42

[서울=뉴시스] 서울 강남구청. (사진=뉴시스DB). photo@newsis.com
[서울=뉴시스] 서울 강남구청. (사진=뉴시스DB). photo@newsis.com
[서울=뉴시스] 하종민 기자 = 서울 강남구(구청장 정순균)는 지난 13일 일원동 대청공원에서 취약계층을 위한 김장나눔행사 '아임 핑크산타(I’m Pink Santa), 복(福)작복(福)작 핑크산타 김장하는 날'을 진행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김장나눔행사는 강남구자원봉사센터가 주관하고 동국제약·이도곰탕·한전KDN 등 관내 기업 자원봉사단, 지역주민 자원봉사자 170명이 참여했다.


핑크산타 활동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인해 배추김치(5㎏) 등 완제품을 직접 포장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김치는 일원·수서동에 거주하는 북한이탈주민 174가구와 장애인, 독거어르신 등 취약계층 426가구에 비대면 방식으로 전달됐다.


강남구의 핑크산타 봉사활동은 기업의 지속적인 자원봉사 참여문화를 조성하고 어려운 이웃에 도움을 주고자 매년 실시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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