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TV·방송

'고백하지 않는 이유' 신현수x고민시가 그릴 가슴 절절 '멜로'(종합)

뉴스1

입력 2020.11.26 14:49

수정 2020.11.26 14:49

고민시, 홍은미 PD, 신현수(왼쪽부터) / 사진=KBS © 뉴스1
고민시, 홍은미 PD, 신현수(왼쪽부터) / 사진=KBS © 뉴스1


배우 신현수/ 사진=KBS © 뉴스1
배우 신현수/ 사진=KBS © 뉴스1


배우 고민시/ 사진=KBS © 뉴스1
배우 고민시/ 사진=KBS © 뉴스1

(서울=뉴스1) 안태현 기자 = '고백하지 않는 이유' 신현수와 고민시가 가슴 절절한 멜로로 만났다.

26일 오후 KBS 2TV '드라마스페셜 2020' 다섯 번째 작품 '고백하지 않는 이유'의 기자간담회가 열렸다. 이날 기자간담회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온라인 생중계로 진행된 가운데, 배우 신현수 고민시와 홍은미 PD가 참석했다.

'고백하지 않는 이유'는 연애의 시작이 두려운 사진작가와 그의 첫사랑이 원데이 클래스로 재회하며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 휴먼 멜로 드라마다. 주말드라마 '오! 삼광빌라' 윤경아 작가의 단막극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신현수는 극 중 7년 전 오서대학교의 같은 동아리 후배 서윤찬(고민시 분)을 짝사랑한 포토그래퍼 김지후 역을 맡았다. 고민시는 김지후의 짝사랑 상대 서윤찬으로 분한다.

이날 홍은미 PD는 '고백하지 않는 이유'에 대해 "고백하지 않는 이유는 끝이 무서워서 시작조차 겁을 내는 김지후라는 인물의 이야기"라며 "서윤찬이라는 인물을 짝사랑했지만 고백하지 못하고 7년 만에 재회하게 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라고 설명했다.

이어 'KBS 드라마스페셜'의 첫 작품이었던 '모단걸'과의 차이점에 대해 "'모단걸'이 한 에피소드 형식이었다면 이번 드라마는 인물 감정선이 중심이 되는 잔잔하게 볼 수 있는 멜로드라마가 될 것 같다"라고 말했다.

신현수는 오랜만에 KBS '드라마 스페셜'에 출연하게 된 것에 대해 "KBS 드라마스페셜이 10주년을 맞은 것 축하드린다"라며 "2018년 출연에 이어 이번에도 참여할 수 있게 돼서 개인적으로 기쁜 일이라고 생각한다"라고 말했다.

이어 "제가 배우의 꿈을 꾸던 대학교 시절에 드라마스페셜 출연이 목표이자 꿈이었다"라며 "그 이유는 다양한 소재, 새로운 표현이나 연출 때문이었는데 이렇게 출연을 하게 되어 너무 영광이었다"라고 얘기했다.

극 중 포토그래퍼 역을 맡으며 노력한 부분에 대해 신현수는 "저는 필름 카메라 찍는 것이 취미"라며 "하지만 극 중 지후는 전문 포토그래퍼여서 DSLR을 써야 했고, 그래서 유튜브를 이용해 DSLR 사용법을 공부했다"라고 말했다.

고민시는 극 중 서윤찬과 자신의 닮은 점에 대해 "좋아하는 마음이 생기면 적극적으로 다가간다는 거다"라며 "방송을 보면 알겠지만, 윤찬이가 지후에게 적극적인 모습을 보이는데 그런 모습이 실제 성격과 비슷하다"라고 말했다.


이어 고민시는 "다른 점을 생각해보면 저는 끝까지 밀고 나가고 용기있게 대답을 듣기를 원한다"라며 "그런 건 다르긴 한데, 그래서 연기적으로 도전하면서 촬영한 것 같다"라고 얘기했다.

신현수는 '고백하지 않는 이유'의 관전포인트에 대해 "누구나 이루지 못한 가슴 아픈 사랑이 있을 건데 저희 드라마를 통해 그 사랑을 꺼내 지금의 시선으로 어루만져주기를 바란다"라고 전해 기대를 높였다.


한편 '고백하지 않는 이유'는 26일 오후 10시40분에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