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릉=뉴시스]장경일 기자 = 26일 오후 12시28분께 강원 강릉시 주문진항 북방파제에서 낚시를 하던 A(75)씨가 미끄러져 테트라포트 밑으로 추락했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속초해양경찰서 주문진파출소 대원들이 출동, 20분 만인 12시48분께 A씨를 무사히 구조했다.
A씨는 몸에 큰 이상은 없었으나 고령임을 감안해 인근 병원으로 이송했다.
속초해경 관계자는 "방파제 추락은 자칫 큰 사고로 이어질 수 있다"며 "관광객들이나 낚시객들은 방파제 출입시 유의할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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