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협약은 서울시 동북권에 세대융합형 복합시설로 새롭게 만들어진 '창동 아우르네'에 신규 개관하는 북부캠퍼스가 지역민과 공감대를 높인 지역친화형 공익활동과 사회참여 프로그램 개발로 지역사회에 빠르게 안착하고 동북권 생애전환 플랫폼으로 자리매김하고자 추진됐다.
두 기관은 동북권 50+세대가 참여할 수 있는 지역사회 중심의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 발굴을 위해 공동 협력할 계획이다.
또 두 기관은 동북권 50+세대가 지역사회를 기반으로 사회 참여와 공익 활동의 기회를 넓혀갈 수 있도록 사회공헌활동 발굴과 생애 전환 교육프로그램 개발을 위해 그간 축적한 각종 정보와 자원을 공유하며 교류해 나갈 예정이다.
김영대 서울시50플러스재단 대표이사는 "인생2막을 설계하는 50+세대에게 가장 중요한 두 가치 가치인 '가족'과 '이웃 공동체'를 중심에 두고 새로운 사회참여 기회를 제공할 수 있도록 두 기관이 한마음으로 노력하겠다"며 "앞으로도 50+세대의 사회참여가 지역활성화로 연결되는 다양한 사업 모델 발굴을 위해 더욱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coddy@fnnews.com 예병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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