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사회일반

횡성군, 국방부 군소음 측정 추가 실시

서백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20.11.27 09:57

수정 2020.11.27 09:57

【파이낸셜뉴스 횡성=서정욱 기자】 횡성군은 국방부에서 실시하는 군소음 측정 용역을 오는 30일부터 다음달 7일까지 추가 실시할 예정이다 고 밝혔다.

27일 횡성군은 국방부에서 실시하는 군소음 측정 용역을 오는 30일부터 다음달 7일까지 추가 실시할 예정이다 고 밝혔다.
27일 횡성군은 국방부에서 실시하는 군소음 측정 용역을 오는 30일부터 다음달 7일까지 추가 실시할 예정이다 고 밝혔다.

27일 횡성군에 따르면 이번 추가 측정은 국방부에서 지난 10월 12일부터 18일까지 7일간 원주공군비행장 소음측정용역을 실시했으나, 측정 기간 동안 군비행기의 훈련비행시간과 이·착륙 방향이 평소와 상이하여 주민들이 평소에 체감하는 소음보다 약하다는 민원이 쇄도한 데 따른 조치이다 고 밝혔다.


이에 오는 11월 30일부터 12월 7일까지 7일간 소음을 재측정 할 예정이다.

다만, 기간 중 2020 대학수학능력시험이 치러지는 12월 3일은 비행 훈련이 없어 소음 측정에서 제외된다.


한편, 이번 소음 측정은 청용리마을회관과 금광포란재아파트, 갈풍리마을회관, 횡성여고 등 필수 8개 지점과 남산리마을회관, 대동여중 2개 지점을 더해 총 10개 지점에 소음측정기를 설치하고, 주민 입회하에 투명하고 공정하게 진행될 계획이다.

syi23@fnnews.com 서정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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