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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카드, "친환경 소비 동참하고 포인트 적립 받으세요" … ESG 특화 카드 출시

파이낸셜뉴스

입력 2020.11.30 09:04

수정 2020.11.30 09:04

KB국민 EVO 티타늄 카드 플레이트. 사진=KB국민카드
KB국민 EVO 티타늄 카드 플레이트. 사진=KB국민카드

[파이낸셜뉴스] KB국민카드가 고객이 일상 생활에서 카드 이용을 통해 친환경 소비에 동참하고 환경 단체에 기부도 가능한 ‘ESG(환경∙사회∙지배구조)’ 특화 상품 ‘KB국민 EVO 티타늄 카드’를 출시했다고 30일 밝혔다.

해당 카드는 플레이트 자재도 기존 플라스틱보다 탄소 배출량이 적은 에코젠 시트 등 친환경 소재를 사용했다는 특징이 있다.

혜택으로는 먼저 ESG 소비를 할 때마다 포인트를 적립해준다. 이 카드의 전월 이용실적이 50만원 이상이면 전기차 충전소와 수소차 충전소 이용금액의 50%가 포인트로 적립된다. 또 올가홀푸드, 바이올가, 초록마을 등 친환경 식품 전문 브랜드와 쓱닷컴, 쿠팡 등 친환경 포장 배송 쇼핑몰에서 건당 1만원 이상 결제 시 이용금액의 5%가 포인트로 쌓인다.

또 플라스틱 실물 카드가 없는 모바일 단독카드로 발급 받고 전월 이용실적이 50만원 이상이면 매월 포인트 1000점이 적립된다.

카드 이용 시 적립되는 포인트로 친환경을 위한 나눔 활동에 참여할 수 있는 기부 프로그램도 담았다.

고객이 카드 이용금액에 따라 적립되는 포인트 중 최대 10%까지 사전에 설정한 기부율에 따라 기부포인트를 적립하면, 국민카드는 ‘매칭그랜트’ 방식으로 고객이 기부 목적으로 쌓은 포인트 만큼 기부포인트를 제공한다.
고객이 적립하고 국민카드가 추가 제공한 기부포인트는 고객 명의로 환경재단에 전달돼 기후와 환경 문제 해결을 위한 공익 활동에 사용된다. 기부율은 △0% △1% △3% △5% △10% 등 5개 유형 중 1개를 고객이 선택할 수 있으며 매월 희망하는 수준으로 변경도 가능하다.


이 카드의 연회비는 모바일 단독카드로 발급 시 2만4000원이며 플라스틱 실물카드 발급 시에는 3만원 이다.

king@fnnews.com 이용안 기자